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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은행들로 길거리가 악취로 가득하다
왜 가로수로 은행을 심었는지가 의심이 될 정도로 많이들 심어뒀는지 모르겠다.
생명력이 강해서 심었다고밖에 생각할수 없다.
가을이면 은행들로 길거리가 온통 지뢰밭이다.
그런데 이 은행이 또 몸에는 좋다고 한다.
참 이상하지. 이렇게도 고약한 냄새를 지닌 열매가 정말 고약스럽게도 사람 몸에
좋다고 한다.
어디에 얼마나 좋은지 알아봤더니 상상했던 거보다 더 좋았다.
은행은 혈관 순환에 좋아 제약회사에서 은행잎 추출물로 약을 많이 개발한다고 한다.
실지로 광고에서도 은행잎 추출물이란 말을 많이 쓰기도 한다.
혈액순환 개선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은행은 기관지 천식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평소 가래가 자주 끓고 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있어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 건강식품인지 모르겠다.
비록 냄새는 나더라도 길을 걸을 때 좀 불편하더라도
쓰임새 있는 나무이니 이쁘게 봐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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