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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구절초 축제를 하는 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디에서도 축제라는 말이 사라지고 없다.
그래도 정읍에는 구절초가 피고 이쁜 옥정호를 다녀오고 싶어 진다.
하얀 꽃이 꼭 수줍어하는 소녀의 모습 같아 보여서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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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는 한약재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으로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이나
부인병(월경불순, 자궁 냉증, 불임증) 그리고 위장병에 처방한다고 한다.
심지어 유사종인 산구절초나 바위구절초도 약재로 쓰인단다.
구절초란 이름의 유래는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고 뜻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그리고 구절초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가을여인'이다.
가을과 어울리는 꽃말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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