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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11

작은 잎들이 너무 이쁜 [트리안 키우기] 보통 화분을 가꾸다 보면 잘 사고 잘 죽이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식물은 너무 잘 자라고 너무 뻗어나가서 성가실 정도로 커가는 식물이 있습니다. 트리안은 작을 때는 이쁜데 크면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못하게 하는 식물 중에 하나인 거 같습니다. 한 개의 화분에서 여러 개로 만들기는 제일 쉬웠던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물꽃이가 잘 되는 식물입니다. 아이일 때가 가장 이쁜 트리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트리안 키우기 트리안은 뮤렌베키아라는 학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통명이 트리안이여서 발음 안 되는 뮤렌베키아라는 이름보다 트리안이라는 익숙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생육하기 좋은 온도는 16~20도입니다. 그러기에 한여름엔 그늘진 곳이 좋고 한겨울엔 집안으로 들여서 키우는 게 낫습니다... 2022. 6. 10.
꽃잎 색이 기생처럼 화려해서 [기생초] 한여름 길가에 그리고 기찻길에 무더기로 피어서 흩날리는 노란색의 화려한 꽃이 눈에 띌 때가 있습니다. 요 근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물가 근처에서 일찍 만난 기생초입니다. 진한 색이 요염해 보이는 기생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기생초 -김성태- 강변에 핀 기생초 돌보는 이 없어도 저홀로 고웁다 모여 더욱 아름답다. 큰 키 작은 키 조금씩 떨어져 햇볕도 나누고 빗물도 나누며 사이좋게 지낸다. 기생초로 검색을 하다 기생초라는 시가 있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어제 아침 보았던 기생초가 생각나는 시입니다. 기생초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꽃잎이 서로 붙어있는 꽃)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기생초의 이름은 기생의 화려한 .. 2022. 6. 4.
코스모스랑 비슷한 [금계국] 이른 아침 운동을 가다가 만난 금계국입니다. 금계국이란 말은 황금빛 계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길을 가다 금계국을 만나면 이제 더워지는 날씨가 계속되겠구나 그러한 생각을 합니다. 봄에서 여름을 걸쳐가는 시기에 눈에 띄는 금계국에 대해 알아봅니다. 금계국의 특징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개화기는 6~9월이고 잎이 뾰족합니다. 높이는 코스모스 정도의 크기여서 때 이른 코스모스로 착각하기 쉬운데 코스모스보다 일찍 피고 코스모스랑 같이 지는 식물입니다. 여름에 화단에 심어져 있기도 하고 야생화처럼 들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계국은 한번 자리 잡으면 씨앗이 떨어져서 해마다 자란다고 하네요. 꽃 색도 아름답고 키가 커서 꽃장식으로 활..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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