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9 초록이 싱그러운 '담쟁이 덩쿨' 건물의 벽이나 나무에 기생해서 올라타고 가는 담쟁이 덩쿨을 보면 괜히 길을 가다가도 멈춰서 보게 된다. 뒤덮여 있을땐 벽인지 나무인지 헷갈려서 보게 되고 자라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좋아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담쟁이다. 특히 돌담에 붙어 있는 담쟁이길은 한없이 그저 아무 생각없이 걷고 싶어지는 그러한 길중에 하나이기도 하는 담쟁이을 한번 알아보자. 담쟁이 덩쿨의 생김새 잎은 마주나며 개구리 발가락처럼 생긴 빨판으로 벽에 붙어서 자라며 어느정도 자라면 기근을 만들기도 한다. 여름은 푸르지만 가을단풍은 무지 아름답다고 한다. 꽃은 6~7월에 황녹색으로 피우고 구슬모양의 열매도 가을에 맺힌다. 담쟁이 덩쿨은 덩굴식물이지만 감고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라 타고 오르는 구조라고 한다. 칡이나 등나무처.. 2022. 8. 31. [반려식물] 디시디아 키우기도 쉽고 인테리어 하기에도 적합한 디시디아 잘 키우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우기가 쉽다는건 관리를 소홀해도 잘 자란다는 뜻이 아니라는 거 아시죠? 디시디아는 공중식물이므로 자칫 물주기를 잊어버리면 말라서 죽을 수가 있으니 이점 유념하시고 잘 키우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합시다. 디시디아 물주는 방법 디시디아는 화원에서 사 올 때 코코넛 껍질이나 나무껍질에 식재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양동이에 물을 담아두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디시디아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고 난 뒤에 후에 물에서 건집니다. 물이 충분히 적셔지지 않게끔 분무만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디시디아 키우기 디시디아는 틸란드시아와는 달리 잎 자체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없다고 합니.. 2022. 7. 28. 작은 잎들이 너무 이쁜 [트리안 키우기] 보통 화분을 가꾸다 보면 잘 사고 잘 죽이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식물은 너무 잘 자라고 너무 뻗어나가서 성가실 정도로 커가는 식물이 있습니다. 트리안은 작을 때는 이쁜데 크면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못하게 하는 식물 중에 하나인 거 같습니다. 한 개의 화분에서 여러 개로 만들기는 제일 쉬웠던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물꽃이가 잘 되는 식물입니다. 아이일 때가 가장 이쁜 트리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트리안 키우기 트리안은 뮤렌베키아라는 학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통명이 트리안이여서 발음 안 되는 뮤렌베키아라는 이름보다 트리안이라는 익숙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생육하기 좋은 온도는 16~20도입니다. 그러기에 한여름엔 그늘진 곳이 좋고 한겨울엔 집안으로 들여서 키우는 게 낫습니다... 2022. 6. 10. 꽃잎 색이 기생처럼 화려해서 [기생초] 한여름 길가에 그리고 기찻길에 무더기로 피어서 흩날리는 노란색의 화려한 꽃이 눈에 띌 때가 있습니다. 요 근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물가 근처에서 일찍 만난 기생초입니다. 진한 색이 요염해 보이는 기생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기생초 -김성태- 강변에 핀 기생초 돌보는 이 없어도 저홀로 고웁다 모여 더욱 아름답다. 큰 키 작은 키 조금씩 떨어져 햇볕도 나누고 빗물도 나누며 사이좋게 지낸다. 기생초로 검색을 하다 기생초라는 시가 있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어제 아침 보았던 기생초가 생각나는 시입니다. 기생초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꽃잎이 서로 붙어있는 꽃)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기생초의 이름은 기생의 화려한 .. 2022. 6. 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