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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기와 멋진 비주얼로 사랑받는 허브, 로즈마리. 키우기 쉬운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몇 가지 기본만 지켜줘야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오늘은 로즈마리를 잘 키우는 방법부터 흔한 실수, 그리고 관리 꿀팁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1. 햇빛은 필수! 하루 6시간 이상 쬐어주세요
로즈마리는 지중해 출신답게 햇빛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 햇볕이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 베란다, 창가, 마당, 테라스처럼 햇살 좋은 공간이 최적입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향이 약해지고 잎도 힘없이 처질 수 있어요.
2.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준비하세요
로즈마리는 습기에 매우 민감한 식물입니다.
- 물빠짐이 좋은 흙이 필수!
- 허브 전용 배양토 또는 펄라이트 + 마사토 + 상토 혼합 토양을 추천해요.
- 분갈이할 땐 화분 바닥에 깔망이나 자갈을 깔아 배수층을 확보하는 것도 좋아요.
3. 물은 ‘흙이 말랐을 때만’ 주세요
로즈마리는 가뭄에는 강하지만, 과습에는 아주 약합니다.
- 흙 표면이 바싹 말랐을 때 흠뻑 주는 방식이 좋아요.
- 여름철에는 물 주는 간격이 짧아지고, 겨울엔 훨씬 길어집니다.
- 겉흙이 축축하다면 물 주기를 미루세요.
4. 통풍이 잘 되는 장소가 좋아요
- 밀폐된 공간보다는 바람이 드나드는 곳이 좋아요.
-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곰팡이·해충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겨울에는 실내로 들이세요
로즈마리는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 겨울철에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얼어 죽을 수 있어요.
- 실내 햇빛 좋은 창가로 옮겨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6. 가지치기로 건강하게!
잎이 무성해졌다면 가지치기를 해주세요.
- 식물의 숨구멍(기공)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통풍도 좋아집니다.
- 자른 가지는 말려서 요리에 활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흔한 실수는 이것!
❌ 실수⚠️ 결과
물 자주 줌 | 뿌리 썩음, 잎 시듦 |
햇빛 부족 | 웃자람, 향기 약해짐 |
통풍 부족 | 곰팡이, 병해 발생 |
배수 안 되는 흙 사용 | 뿌리 호흡 곤란, 성장 멈춤 |
로즈마리는 정성이 적게 들어가지만 향은 오래갑니다
로즈마리는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향기로운 잎은 요리, 차,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고, 실내 공기 정화에도 도움을 줘요.
햇빛, 물 조절, 통풍만 잘 지켜주면 1년 내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집 창가에서 로즈마리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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