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도 잘 자라는 작고 앙증맞은 꽃 [버베나]

빨간색 버베나

언젠가 이름모를 집의 어느화단에 키가 땅에 붙을 만큼 작은 꽃을 본적이 있습니다.

색이 어찌나 선명하게 빨갛든지 그 꽃을 잊어버릴수가 없었습니다.

꽃잔디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꽃잔디는 아니였고 패랭이꽃처럼 키가 작았지만 패랭이꽃도 아니였던 꽃이 바로 버베나였습니다.  

 

버베나의 특징

 

버베나의 총칭으로 다년초이지만 추파 일년초로 취급된다고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두해를 살더군요.

잎과 줄기는 전부 회녹색이고 잎에 털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원산지는 주로 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아시아와 유럽에 몇종이 있으며 총 200~23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버베나의 꽃말과 번식

 

꽃말은 총명, 단란한 일가 라고 합니다. 

그리고 번식은 씨앗으로 번식을 하거나 삽목도 가능하고 휘묻이도 가능합니다.

 

버베나

버베나 키우기

 

버베나는 직사광선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당에 키우기에 아주 적합한 식물입니다.

그리고 물도 좋아합니다.  직사광선에 노출이 되는 만큼 수분이 빨리 마르므로 물은 자주 주는게 좋습니다.

버베나는 워낙에 종류가 다양하고 색도 다양하기 때문에 모아서 식재하면 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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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베나는 마당에서 키우기 딱 좋은 식물입니다. 작은 화단에서도 색이 너무 화려해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꽃입니다.

한여름에도 피고 지기를 반복해서 사랑받는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