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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의 이름을 단 [송엽국]

by 항상 새롭다~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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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송엽국

처음 송엽국을 접했을 때 이름이 연예인 '송일국'이라는 이름과 비슷해서 기억하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기억을 해서인지 지금도 송일국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는 송엽국입니다.

그런데 이 송엽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속명은 '람프란서스'라고 부릅니다.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입니다. 

 

송엽국의 특징

 

송엽국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주입니다.  원산지에서는 높이 40~80cm정도의 관목으로 줄기는 점차 목질화 되며 줄기 하부에서 분지 하여 옆으로 퍼지면서 위로 향하며 꽃을 피웁니다. 

꽃은 자홍색이 많고 긴꽃대로 한 송이씩 핍니다.

키작은 송엽국

송엽국 키우기

 

송엽국은 내한성이 강해서 노지 월동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내한성도 강하지만 초여름의 강한 햇빛에도 아주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번식력도 빨라 한두줄기만으로도 금방 주위로 번지기 일쑤입니다. 

그만큼 송엽국은 키우기가 아주 쉬운 식물입니다. 꺾꽂이가 아주 잘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실내보다 실외 화단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이른아침에 송엽국

사진에서 본것처럼 송엽국은 아침에는 오므렸다가 한낮에 활짝 핍니다.

이렇게 이쁜 꽃이 꽃말은 '나태'  '태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송엽국을 '사철채송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키가 작아 땅 가까이에 있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나 봅니다.

송엽국

송엽국은 무리지어 피어있을 때 정말 이쁩니다. 저희 집도 금방 무리 지어 피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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