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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버려지는 물건들로 재활용 셀프인테리어를 해봐요

by 항상 새롭다~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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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못쓰게 되는 물건들 그냥 버리세요?

화초를 심어서 살짝 빈티지스럽게 만든다면 인테리어용품으로도

충분할만한 팁 잠깐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금 창의적이라고도 할 수도 있고 

버려진걸 다시 주워왔다고 황당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쭈그러진 주전자를 화분으로 만들어 늘어지는 식물이 심어져 있는 모습
쭈그러진 주전자를 화분으로 만들어 늘어지는 식물을 심어놨다.

선술집에나 있음직한 찌끄러진 주전자입니다.

걸이 화분으로 충분한거 같습니다.

 

빨간장화속에 보스턴 고사리
구멍난 장화속에 트리안을 심었놨다.

 

구멍 나서 못 신게 된 장화 속에 트리안과  보스턴 고사리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건물 한쪽 구석에 세워뒀더니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 마디씩 합니다.

어떻게 저런데다 나무를 심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면 말입니다.

 

검정 고무신 속에 워터코인의 모습
고무신 속의 워터코인

버려진 고무신속에는 워터 코인이 자라고 있습니다.

항아리랑 분위기가 딱 맞아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버려지고 못쓰게 되어버린것도 다시 쓸모 있는 모습으로 거듭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자라버린 화초들이 버려진 신발을 돋보이게 합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 찾아보면 많을 겁니다.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분유통에도 폐타이어에도 버려지는 우산속에도 화초를 가꿔둔 모습을 봤었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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