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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못쓰게 되는 물건들 그냥 버리세요?
화초를 심어서 살짝 빈티지스럽게 만든다면 인테리어용품으로도
충분할만한 팁 잠깐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금 창의적이라고도 할 수도 있고
버려진걸 다시 주워왔다고 황당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술집에나 있음직한 찌끄러진 주전자입니다.
걸이 화분으로 충분한거 같습니다.
구멍 나서 못 신게 된 장화 속에 트리안과 보스턴 고사리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건물 한쪽 구석에 세워뒀더니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 마디씩 합니다.
어떻게 저런데다 나무를 심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면 말입니다.
버려진 고무신속에는 워터 코인이 자라고 있습니다.
항아리랑 분위기가 딱 맞아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버려지고 못쓰게 되어버린것도 다시 쓸모 있는 모습으로 거듭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자라버린 화초들이 버려진 신발을 돋보이게 합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 찾아보면 많을 겁니다.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분유통에도 폐타이어에도 버려지는 우산속에도 화초를 가꿔둔 모습을 봤었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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