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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름부터 피어 가을까지 피어있는 [분꽃]

by 항상 새롭다~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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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아침에 운동을 가려 준비하고 길을 나서는데 부지런한 슈퍼 아줌마가 나를 부르더니 이렇게 이쁜 꽃이 있는데 핸드폰으로 사진 좀 찍어보지 그러냐면서 말을 걸어왔다.

정말 이쁘지 않으냐면서 하는 말이 작년에 광주천변에 운동을 가면서 보니 분꽃이 하도 이쁘게 피어있길래 씨앗을 따다가 뿌렸더니 이렇게도 이쁘게 피었다고 했다.

 

그런데 얼마전 어떤 아저씨가 아줌마더러 꽃이 정말이 쁘지 않으냐면서 아저씨 자기가 심어놨다고 했다고 한다.

그렇구나... 슈퍼아줌마가 나를 붙들고 사진을 찍어보라고 했던 이유가 그 아저씨이야기를 하고자 함이었구나 생각했다.

자신이 심어둔 꽃나무인데 아저씨가 심어뒀다고 우기니 화가 나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보다.

문제의 분꽃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분꽃은 여러해살이 풀로 그 꽃은 색이 정말 다양하다.

어쩔 땐 한 나무에 여러 가지 색을 가지기도 해서 쳐다보면 신기할 때도 많다.

꽃은 6~10월까지 꽃받침 없이 핀다.  꽃잎은 5장이고 암술이 길게 뻗어 나와있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분꽃 씨앗 속에는 가루 같은 것이 있어서 분꽃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것으로 화장품이나 염료를 만들었다는 말도 있다.

 

분꽃의 꽃말은 겁쟁이, 내성적, 소심, 수줍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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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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