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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국화도 좋지만 목서 향이 제법 좋습니다.
저희 집은 금목서는 없고 은목서만 키우고 있는데 겨울이 오고 있는 지금이 한창인지
팝콘처럼 꽃이 피어있습니다.
그냥 걷다가도 무슨 향인지 궁금해서 다시 뒷걸음을치게 만드는 은목서에 대해 알아봅니다.
은목서의 특징과 키우기
은목서는 키가 5m도 넘게 자란다고 합니다.
잎은 호랑가시나무처럼 톱니가 있어서 날카롭습니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대개는 8월부터 10월 사이에 핀다고 합니다.
열매도 이듬해 2월에 맺습니다.
목서나무는 수피가 단단해서 키우기도 쉽습니다.
마당에서 잘 자라지만 그렇지 못할 땐 큰 화분에 심어두는 게 좋습니다.
노지 월동도 가능해서 정원에 두면 아주 튼튼하게 잘 키울수 있습니다.
자칫 나뭇잎이 말라있다고 해서 죽었다고 관리를 소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죽을 듯 살듯 살아도 죽지 않았으니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이쁜 꽃을 피울 것입니다.
그리고 삽목도 가능하다고 하니 초겨울 가지치기할 때 가지들 버리지 마시고
땅에 꽂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삽목 할 때 그냥 땅에다 모든 가지들을 다 꽂아놔 봅니다.
그러면 한두 개는 꼭 실망시키지 않고 뿌리를 내리거든요.
땅이 가지는 힘을 한번 믿어보세요
그리고 은목서의 향도 한번 맡아보세요
은은한 향이 인위적인 향수보다 훨씬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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