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84 타라키우기(필레아 글라우카) 타라 꽃이 피었습니다. 이파리만으로도 충분히 이쁜 나무인데 꽃도 폈습니다. 그래서 잎 보기 식물이라 하나 봅니다. 반양지 식물이니 햇살 잘 들어온 베란다에 키우는 게 적합합니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는 게 좋습니다. 잦은 물 주기는 뿌리가 썩어서 화초가 죽기 알맞습니다. 최적 온도는 15도에서 20도(겨울 5도)이어야 합니다. 수경재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쁜 그릇에 물을 담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화분은 조금 긴 화분에 키우거나 행거 화분에 키우면 밑으로 늘어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항아리에 심었는데 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식물은 내가 보기 좋은 곳보다는 식물이 살기 좋은 곳이 제일 잘 자라는 공간이라는 거 잊지 말기~ 2021. 10. 17. 가을 길거리의 애물단지인 은행잎 그리고 은행열매 가을이면 은행들로 길거리가 악취로 가득하다 왜 가로수로 은행을 심었는지가 의심이 될 정도로 많이들 심어뒀는지 모르겠다. 생명력이 강해서 심었다고밖에 생각할수 없다. 가을이면 은행들로 길거리가 온통 지뢰밭이다. 그런데 이 은행이 또 몸에는 좋다고 한다. 참 이상하지. 이렇게도 고약한 냄새를 지닌 열매가 정말 고약스럽게도 사람 몸에 좋다고 한다. 어디에 얼마나 좋은지 알아봤더니 상상했던 거보다 더 좋았다. 은행은 혈관 순환에 좋아 제약회사에서 은행잎 추출물로 약을 많이 개발한다고 한다. 실지로 광고에서도 은행잎 추출물이란 말을 많이 쓰기도 한다. 혈액순환 개선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은행은 기관지 천식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평소 가래가 자주 끓고 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 2021. 10. 13. 구절초 가을이면 구절초 축제를 하는 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디에서도 축제라는 말이 사라지고 없다. 그래도 정읍에는 구절초가 피고 이쁜 옥정호를 다녀오고 싶어 진다. 하얀 꽃이 꼭 수줍어하는 소녀의 모습 같아 보여서 참 곱다. 조은약초 프리미엄 구절초환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구절초는 한약재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으로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이나 부인병(월경불순, 자궁 냉증, 불임증) 그리고 위장병에 처방한다고 한다. 심지어 유사종인 산구절초나 바위구절초도 약재로 쓰인단다. 구절초란 이름의 유래는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고 뜻에서 유래하였.. 2021. 10. 10.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가을이면 길가에 흔하게 보이는 꽃이 코스모스이다. 이젠 굳이 가을이 아니어도 노랑 코스모스는 한여름에도 들판에 나부낀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내가 알던 옛날의 코스모스랑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외래종도 많이 들어와서인지도 모르겠다. 골프버디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 케이스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는 관상용으로 흔히 많이 심는다. 우리는 코스모스가 가을의 전령사라고 생각하고 가을에만 피는 거라 생각하지만 실지로는 6월부터 피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계절감각 없이 피는 꽃이라고 착칵했어서 미안한 생각이 든다. 코스모스 어원이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 2021. 10. 8.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