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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35

향기에 취해 정원에 두고 싶은 나무 '금목서' 낮에 점심을 먹으러 장성으로 갔습니다.장성 불태산이라는 한정식집이 있는데 이곳에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갔습니다.승용차에서 내려 식당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어떤 좋은 향기에 이끌려 가보니어느 나무 밑이였습니다.아주 큰 나무 밑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금목서'였습니다.꽃이 달려있어서 그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금목서가 꽃을 피워서 근방에 모든 곳에서 향기가 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금목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금목서 알아보기 금목서는 모든 식물들이 꽃이 지고 없는 초겨울에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꽃이 귀한 계절에꽃을 달고 있는 식물입니다. 향기가 아주 강해서 정원수로도 인기 아주 많다고 합니다.잎은 톱니바퀴 모양이고 잎색은 짙은 녹색이어서 더 푸르릅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자잘하게 피는데 하얀색으로.. 2021. 11. 1.
광주 서창에는 억새가 한창입니다. 갈대랑 억새랑 외관상 비슷해 구분이 참 힘듭니다.그런데 제가 본거는 갈대인지 억새인지 사실 잘 구분이 안됩니다.보통 억새랑 갈대랑 구분을 할 때 물가에 있으면 갈대라고 하고들판에 있으면 억새라고 구분을 하지만 물가에 있는 물억새도 있다고 합니다.생김새만 가지고는 억새가 분명하고 서식지가 물가여서 갈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물억새도 있다고 하니 물억새임이 분명한 거 같습니다. 억새의 키는 1m20Cm내외라고 합니다. 반면 갈대의 키는 2m에서 3m 정도까지 큰다고 합니다. 이런 억새풀이 광주 승천보가는길에 넓은 들판에 가득합니다.근처에는 산책로도 있어서 산보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가을이 깊어가는 어느날즈음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날여기로 한번 다녀와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억새로 가득한 서창으로 바람 .. 2021. 10. 30.
동글동글 필레아 페페 키우기 잎이 동글동글 아주 예쁜 화초들이 있습니다.워터 코인도 동그랗고 특히 동글거리는 게 필레아 페페입니다.필레아 페페는 번식력도 아주 좋아서 특별히 물꽃이나 잎꽂이를 따로 하지않아도 애기처럼 옆에서 자주 새싹이 돋아납니다. 그래서 필레아 페페는 원래 하나의 화분으로 키워도 금방 여러 개의 화분으로 만들어져 가는대표적인 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필레아 페페 이쁘게 잘 키우기필레아 페페는 작은 빛으로도 잘 자라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그렇다고 빛이 아주 없으면 식물이 웃자라게 되므로 빛이 전혀 없는 곳에서 키우면 곤란합니다.햇빛이 들어오는 창가가 필레아 페페에게 살기 좋은 장소인 거 같습니다.그리고 필레아 페페는 건조에 강한 식물이기는 하지만 겉흙이 말랐을 땐 물을 흠뻑 주는 게 좋습니다.분갈이는 일 년에 한.. 2021. 10. 29.
잉꼬새가 앵무새랑 같은 종류? 며칠 전에 저희 집에 잉꼬부부가 입양되어왔습니다.옆집 경로당에서 키우던 새인데 할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셔서이제 새 키우기도 힘에 버겁다면 저에게 키울 거면 가져가라시길래새는 처음 키워보는데요 했더니 쉬워 라며 그리고 아침마다 새소리 들으면기분이 좋아 라고 하시며 잉꼬부부를 제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잉꼬라는 말이 참 입에 잘 붙질 않은 겁니다.되려 잉꼬라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도 앵무새가 어디 있어요?라고 묻습니다.저는 잉꼬라고 말을 했는데 듣는 사람은 앵무새로 듣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듣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잉꼬새가 앵무새랑 같다는 거 아세요?저도 처음 알았습니다.잉꼬는 앵가라는 한자의 일본식 발음으로 작은 앵무새라는 뜻이랍니다. 우리 집에 입양된 잉꼬부부는 '사랑앵무'입니다.모란앵무라는 ..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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