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35 버려지는 물건들로 재활용 셀프인테리어를 해봐요 오래되고 못쓰게 되는 물건들 그냥 버리세요? 화초를 심어서 살짝 빈티지스럽게 만든다면 인테리어용품으로도 충분할만한 팁 잠깐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금 창의적이라고도 할 수도 있고 버려진걸 다시 주워왔다고 황당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술집에나 있음직한 찌끄러진 주전자입니다. 걸이 화분으로 충분한거 같습니다. 구멍 나서 못 신게 된 장화 속에 트리안과 보스턴 고사리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건물 한쪽 구석에 세워뒀더니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 마디씩 합니다. 어떻게 저런데다 나무를 심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면 말입니다. 버려진 고무신속에는 워터 코인이 자라고 있습니다. 항아리랑 분위기가 딱 맞아떨어지는 모습입니다. 버려지고 못쓰게 되어버린것도 다시 쓸모 있는 모습으로 거듭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자라버린 화.. 2021. 10. 21. 삽목하기 힘들다면 지피펠렛을 사용해보세요 지피 펠렛이라는 게 있습니다. 배양토를 압축시켜둔건가 봅니다. 아주 납작하게 생겼는데요 물에 불려두면 부풉니다. 식물을 뿌리내리기 힘들 때 보통 사용합니다. 저도 그렇게 물뿌리내려지지 않은 식물들은 지피 펠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피 펠렛 사용법 지피 펠렛은 납작하게 동전 모양의 모습으로 배달이 됩니다. 그걸 물에 한두시간 담가 둡니다. 그러면 퉁퉁 불려지거든요. 거기에 내가 삽목 하고 싶은 식물을 꽂아두면 됩니다. 그렇게 놓아두면 한두 달이 지나면 지피 펠렛 안에서 뿌리가 자랍니다. 그것을 그대로 화분에 심으시면 삽목 완료된답니다. 저는 장미허브가 너무 많아서 다육이처럼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주 시티컵 속에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앙증맞게 자라고 있어서 이 상태로도 아주 이쁩니다. 크게 키우실 .. 2021. 10. 21. 돈을 부르게 한다는 피라칸사스 처음 들었습니다. 피라칸사스가 돈을 부르게 한다는 말을.. 흔히들 돈나무라는 나무를 집들이 때 많이 선물을 합니다. 돈을 부른다고 하여 돈나무를 선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피라칸사스도 돈을 부른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집안에 피라칸사스를 많이들 심는다고들 합니다. 저는 그냥 정원수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길거리에 가로수나 아파트 화단에서 자주 보이는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길을가다 새빨간 열매에 반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피라칸사스는 붉은 가시나무라고도 합니다. 오월에 꽃이 피고 시월부터 열매가 달리는데 시월이 넘어서면서 붉게 열매가 익어갑니다. 꽃이 아주 작고 향기는 밤꽃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정원수로 심는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겨울에도 열매가 달려있어서 짐승들이나 새들이 많이 쪼아먹는데 열매.. 2021. 10. 20. 길을 가다 발견한 '인동초' 어제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병원을 걸어가다 아직 피어있는 '인동초'를 보았습니다. '인동초'하면 김대중대통령이 생각나는데 그분의 별명이 '인동초'라고 하였던거 같습니다. 왜 인동초인지가 궁금했었는데 인동초가 여러가지로 쓰임새가 많고 또한 겨울을 이겨내고 피는 풀의 한종류로 따뜻한 봄이 왔을때 피는 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계절감각을 잊어버린 한 인동초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인동초가 지닌 효능 효과 인동초는 금은화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겨울을 잘 이겨낸 풀이라 하여 겨우살이라고도 하고 겨울내내 푸른빛를 내는 식물이랍니다. 한방에서도 약재로 많이 쓰이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노화방지와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염증억제나 해열효과가 있어 체내의 독성을 완화시켜줍니다. .. 2021. 10. 18.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