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35 향기가 좋은 [꽃댕강나무] 여름에 화단에 자주 보이는 꽃이 있습니다. 연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길가 화단에 핀 작은 꽃입니다. 그런데 가을 초입인 오늘 아침 길을 걷다 향기에 취해 홀린 듯이 가다 보니 꽃댕강나무의 향기였습니다. 꽃댕강나무의 향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알고 보니 꽃댕강나무는 6~10까지 꽃이 피고 진다고 합니다. 꽃색은 분홍색이나 흰색입니다. 향은 흰색이 더 강합니다. 내한성이 약한 편이어서 중부 이남이 방에 많이 핀다고 합니다. 번식방법은 꺾꽂이로만 할수 있다고 하니 3~4월에 새로 나온 가지로 삽목을 하는 게 좋습니다. 꽃댕강나무 120L 포트2개 야생화 다년초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꽃댕강나무가 .. 2022. 9. 23. 코알라가 좋아한다는 유칼립투스 올리브나무랑 유칼립투스는 잎만 봐도 기분이 좋은 나무입니다. 유칼립투스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아름답다와 덮인다의 합성어라고 지식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알라의 기호식품이기도 합니다. 오일로도 만들고 향기치료로도 많이 쓰인다는 유칼립투스는 어떻게 키워야 할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유칼립투스 잘 키우기 유칼립투스는 백 퍼센트 상토만으로 분갈이를 해도 잘 산다고 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유칼립투스라서 그런가 봅니다. 유칼립투스는 작년에 잘 키우던 나무 하나를 말라서 죽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물을 다른 식물들과 동일하게 주었는데 말랐어서 물을 좋아하는 녀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칼립투스는 물을 몹시도 좋아하는 나무입니다. 물주는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이미 늦어버리니까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햇빛을 아.. 2021. 11. 9. 향기가 너무 좋아 정원수로 많이 심는 은목서 가을이면 국화도 좋지만 목서 향이 제법 좋습니다. 저희 집은 금목서는 없고 은목서만 키우고 있는데 겨울이 오고 있는 지금이 한창인지 팝콘처럼 꽃이 피어있습니다. 그냥 걷다가도 무슨 향인지 궁금해서 다시 뒷걸음을치게 만드는 은목서에 대해 알아봅니다. 은목서의 특징과 키우기 은목서는 키가 5m도 넘게 자란다고 합니다. 잎은 호랑가시나무처럼 톱니가 있어서 날카롭습니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대개는 8월부터 10월 사이에 핀다고 합니다. 열매도 이듬해 2월에 맺습니다. 목서나무는 수피가 단단해서 키우기도 쉽습니다. 마당에서 잘 자라지만 그렇지 못할 땐 큰 화분에 심어두는 게 좋습니다. 노지 월동도 가능해서 정원에 두면 아주 튼튼하게 잘 키울수 있습니다. 자칫 나뭇잎이 말라있다고 해서 죽었다고 관리를 소홀하지 않았.. 2021. 11. 6. 진주처럼 대롱대롱 걸려있어 가을까지 꽃을 볼수 있는 다육이 '진주 목걸이' 진주 목걸이라는 이름의 다육입니다. 루비처럼 생겨서일까 루비라고도 하고 부르기도 어려운 루비 앤 네크리스라고도 한답니다. 저는 그냥 진주 목걸이라고 부릅니다. 처음엔 이름마져 몰라서 그냥 귀여운 콩알 다육이라고 했었는데 이름을 알고 보니 진주처럼 대롱대롱 걸려 있어서 앙증맞은 다육입니다. 진주 목걸이 키우는 방법 그리고 겨울나기 우선 진주목걸이는 키우기가 아주 편합니다. 모든 다육들이 그러하듯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니까 제일 편하지만 무엇보다 좋은건 화분 늘리기가 아주 편합니다. 꺾꽂이가 제일 잘되는 다육중에 하나입니다. 꽃을 잘 보여주는 식물이구요. 색깔은 실내에선 보통 초록으로만 자라지만 햇빛을 받고 자란 이들은 빨강 빛을 뗘서 꽃을 피우지 않고 있어서 그 모양만으로도 이쁨을 받습니다. 그리고 진.. 2021. 11. 2.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