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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눌라(Campanula)는 종 모양의 꽃을 가진 식물로, 이름은 라틴어로 ‘작은 종(bell)’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권에서는 벨플라워(Bellflower)라고도 불린다네요.
은은한 보라빛, 종 모양의 귀여운 꽃 캄파눌라(Campanula). 겸손과 감사의 꽃말을 가진 이 꽃은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식물로도 인기죠. 이번 글에서는 캄파눌라를 집에서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캄파눌라의 기본 정보
- 학명: Campanula spp.
- 별명: 벨플라워(Bellflower)
- 꽃말: 감사, 겸손, 성실한 사랑
- 개화 시기: 보통 5~8월, 품종에 따라 다름
- 원산지: 유럽, 아시아 일부
캄파눌라 키우는 법
1. 햇빛과 위치
캄파눌라는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밝은 곳이 최적입니다.
- 창가에 커튼을 치고 두거나
- 동향 또는 북향 베란다가 좋습니다.
※ 너무 강한 햇빛은 잎을 탈색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온도
- 적정 온도: 15~22℃
- 더위에 약하므로 여름철 직사광선과 고온은 피하기!
-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세요.
3. 물 주기 💧
- 흙이 겉마르면 물을 주는 게 원칙입니다.
- 여름철엔 잦은 물주기보단, 흙 상태를 체크한 뒤 주는 것이 좋아요.
- 겨울철에는 물 주는 빈도를 줄여주세요.
- 팁: 물은 아침에 주는 게 뿌리 건강에 좋습니다.
캄파눌라 키우며 주의할 점
1. 배수 잘되는 화분 사용
뿌리 과습에 민감해요. 흙은 배수가 잘 되는 분갈이 흙을 추천하고, 화분 바닥에 배수 구멍이 꼭 있어야 해요.
2. 꽃 진 뒤 꽃대 정리
지나간 꽃대를 잘라줘야 새로운 꽃이 더 잘 피어요.
시든 꽃을 그대로 두면 곰팡이나 병해의 원인이 됩니다.
3. 환기 필수
실내에서 키울 경우, 특히 여름철에는 통풍이 정말 중요합니다.
닫힌 공간에 두면 곰팡이나 해충이 생길 수 있어요.
4. 비료는 생육기만 살짝!
5월과 7월 사이에 액체 비료를 2~3주에 한번주면 꽃이 더 풍성하게 핍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요.
캄파눌라,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집 안에 은은한 색감의 꽃을 더하고 싶은 분
- 반려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입문자
- 감사의 의미로 선물할 꽃을 찾는 분
캄파눌라는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꽃이죠. 반그늘, 적당한 물주기, 통풍만 잘 지켜주면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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