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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량을 감시하는 식물이라는 [자주달개비]

by 항상 새롭다~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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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방사선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를 알아내는 지표식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를 통해야 하지만 자주달개비는 방사선에 민감하여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이 되면 돌연변이가 일어나 분홍색이나 꽃잎이 변한다고 합니다.  자주달개비를 통해 환경의 상태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식물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자주달개를 심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 심는 자주달개비는 이러한 야생의 달개비가 아니라 실험적으로 입증된 식물을 심어야 하기는 한다고 합니다.

자주달개비 군락

자주달개비는 외떡식물이며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여러해살이 초본이며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꽃은 5월경에 피기 시작하고 자줏빛이 돌며 줄기 끝에서 꽃이 피어서 달려있습니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흐리거나 오후가 되면 시들기 때문에 부지런한 사람만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양달개비, 자로초라고도 합니다. 

 

자주달개비의 꽃말

꽃말은 '사랑할수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개화시기

3~4월에 파종하고 5~9월에 꽃을 볼 수 있으며 열매는 7~9월에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용도는 식용이나 약용 그리고 관상용이기도 하지만 식물세포 실험재료로도 쓰입니다.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는 닭의 장풀과 생김새가 아주 비슷하지만 닭의 장풀은 꽃잎이 2장은 푸른색이고 1장은 흰색이고 자주달개비는 3장 모두가 푸른색이고 색이 보다 진한 푸른색이어서 자주달개비라고 합니다.

 

산에서 우연히 만난 자주달개비가 방사선에 얼마나 노출이 되었는지를 알아내는 지표식물인지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  

 

자주달개비와 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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