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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와 비슷하게 생긴 [산딸기]

by 항상 새롭다~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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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익지 않은 산딸기

깊은 산은 아니지만 조그만 뒷동산을 걷다가 우연히 산딸기를 발견했습니다. 어렸을 때 산에서 눈에 띄면 잘 익은 산딸기를 따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잘 익어서 떨어질 듯 말듯한 산딸기는 시골 살았던 어린 시절에는 간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요즘 한창 산딸기 열매가 열릴때인가 봅니다.  모르고 먹었던 산딸기가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산딸기는 '숲속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식용 가능한 알록달록하고 동글동글한 열매'를 종에 상관없이 모두 베리(berry)라고 부르는데 그중 토종 산딸기를 라즈베리라고 하고 복분자는 블랙베리라고 한다고 합니다.

야생에 생각보다 많이 보여 초여름 산을 걷다 보면 산딸기가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열매로 번식하는거 외에도 뿌리 번식이 되기 때문에 줄기만 따로 심어도 잘 자라서 산딸기는 한그루만 있으면 그 주변에 산딸기나무들이 무수히 많은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산딸기

산딸기는 그냥 따서 먹는것도 좋지만 와인으로도 식초로도 만들어지기도 한답니다.

잘 익은 산딸기는 쨈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산딸기는 수확할 수 있는 시기가 딱 3주뿐입니다.  보통 6월에 딴다고 하고 경남 김해 그리고 포항에서 많이 재배된다고 합니다.

포항은 매년 산딸기 축제까지 열리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덜익은 산딸기

산딸기 먹는 방법

 

오래 두고 먹을 산딸기는 청으로 담가 먹어도 좋습니다.  청으로 담가 두었다가 3일 동안 실온 보관하였다가 냉장 보관하면서 여름 음료로 드시면 좋습니다.

생과일때는 요구르트랑 갈아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산딸기의 효능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심장에도 좋고 특히 항암성분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여성분들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고 눈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산딸기 열매

 

산딸기는 잘 익었을때 항산화 성분이 많다고 하니 잘 익은 산딸기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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