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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만 해도 꽃이 언제 필까 했던 화단의 수선화가
하루가 지나더니 봉오리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나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어쩌면 며칠후면 다시 또 져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 유난히 눈길이 갔습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 사랑과 고결 그리고 신비와 자존심
그리고 내면의 외로움을 의미한답니다.
수선화에 대한 전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나르키소스 이야기입니다.
수선화는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 스페인 포르투갈 및 북아프리카 한국 중국 일본 등
수선화는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수선화는 보통 가을에 심어서 겨울과 봄에 개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2~5월까지 길게 꽃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과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수선화의 구근은 가운데 구근을 중심으로 주위에 구근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무리 지어 꽃을 피웁니다.
성장온도
수선화의 성장온도는 낮에는 15~25도 이고 야간에는 13~15도 구간에서 잘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근의 내한성은 -30도에서 20도라고 하니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햇빛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빛을 많이 받아야 튼튼하게 자랍니다.
수선화의 흙
수선화는 비료 요구량이 많은 편입니다.
흙에 거름기가 없으면 키 작은 수선화가 되어버립니다.
조금 크다가 꽃이 피고 말거든요;
무엇보다 수선화는 실내보다 밖에서 더 이쁜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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