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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고 피는 꽃 철쭉 어디가 제일 이쁘나요?
오늘 새벽 6시에 전남 강진을 향했습니다.
이쁜 철쭉을 만나고자 함이었습니다.
광주에서 강진까지는 한 시간 넘는 거리여서 가서 꽃만 보고 오드래도 넉넉하게 다녀와야지 생각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출발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왠 걸요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지닌 사람들의 무리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긴 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든 사진작가 그리고 그 옆에 야들야들 이쁜 옷을 입은 여자들의 모습들이 가득해서 놀라웠습니다.

어디를 찍든 화보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과 사진에 찍히는 사람들로 분주한 아침입니다.
많은 꽃들로 둘러싸여 있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인데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꽃 때문일까요?


오늘 포스팅은 여러 글의 나열보다 한 장 한 장의 사진으로 대신해도 될 거 같습니다.
4월은 철쭉의 계절 그리고 전국의 철쭉 명소중 하나인 남미륵사에서 4월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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