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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개화한 물 칼라입니다.
물 칼라를 들이고 처음 보는 꽃이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원산지는 남아 프리카라고 합니다.
물 칼라는 다년생이며 온도만 잘 맞는다면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번식법은 포기 나누기를 하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부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꽃이기도 하지만 조의용으로 사용하는 꽃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꽃이라니 우연치고는 참 희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칼라꽃은 시간을 의미하는 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꽃말도 천년의 사랑이라고 하는 거 보면 말입니다.
물 칼라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물만 잘 채워주면 알아서 잘 크는 식물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이렇게 이쁜 꽃송이가 나온답니다.
올봄 이렇게 수줍은 신부를 닮은 물 칼라를 만나거든 한번 키워보세요~~
#물칼라 #카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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