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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밭에 나갔다.
깻잎을 따고 비 내리기 전에 집으로 돌아오려고
빨리 차에 올라타려는중 이쁜 꽃이 눈에 띄었다.
주황색이 선명한 유홍초였다.
물감으로 색감을 내기 힘들 만큼 진한 주황빛이었고
이름이 어느 기생의 이름 같은 유홍초;
꽃말은 항상 사랑스러운 이라고 한다. 꽃말이 꽃이랑 너무나
어울리는 꽃이다.
그렇게 꽃말처럼 너무 사랑스럽고 작은 꽃이다.
여름에 잠깐 피었다 지는 꽃인 줄 알았는데
지금도 이렇게 이쁘게 피어있었다.
블뤼엔 생화 꽃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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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깃 유홍초라는 유홍초가 있다는 걸 안다.
잎이 가늘다고 해서 가는 잎 유홍초라고도 한다는 유홍초는
둥근 잎 유홍초랑 또 다른 느낌의 꽃도 있다.
내가 알고 있고 자주 봤던 꽃이 어쩌면 새깃 유홍초 같기도 하다.
내년엔 새깃 유홍초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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