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동전같은 워터코인

 

물기를 머금은 워터코인

항상 저에게 이쁨을 주는 화초가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해 잘 죽지 않고 동글동글한 모습이 정말 이뻐 보이는 워터 코인입니다.

이름처럼 물속에 동전이 떠있는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워터 코인의 꽃말은 생김새대로 '풍요, 만족'이라고 합니다.

 

 

[꽃파는농부] 동전모양의 귀여운 잎을 가진 공기정화식물 워터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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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코인은 흙에서도 잘자라지만 구멍이 없는 화분에 심어 물을 가득 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을 완전히 씻어서 수경 재배를 하는 것보다는(물속에는 영양분이 덜하므로)

포트를 물에 담가 두는 것이 워터 코인을 더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아리뚜껑에 연출

그리고 햇빛을 좋아하므로 창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장사를 하고 있어서 실외에 있는 워터 코인이 이쁘게 잘 자라고 있어서

식당 안으로 들여놔 본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햇빛 부족으로 가냘퍼지고 급기야는 노랗게 잎이 되었습니다.

죽어가는 거였죠;

다시 실외로 내다 놓았더니 다시 또 되살아나서 얼마나 다행이든지..

 

검정고무신속 워터코인

워터 코인은 외국에서 잡초 취급을 당한다고 합니다.

잔디밭에 자라서 잔디를 못 자라게 하고 워터 코인이 번식해버려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워터 코인이랑 또 살짝 다른 킹 워터 코인도 있다고 하네요

유리병속에 키우면 좋아요

킹 워터 코인, 위를 향해 줄기를 꼿꼿이 세우며 자라는 종이라는데 저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나중에라도 눈에 보이면 꼭 구입해서 두 종류를 같이 키워보고 싶습니다.

두 가지의 워터 코인을 원하는 공간에 적절히 배치하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거 같거든요
여름에는 투명한 유리 화기를 이용하여 연출하면 이쁠 거라 생각합니다.